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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홀로 점심 골다공증 부른다 - 대충 때우다 보면 영양부실 초래
“혼자 먹자니 상을 따로 차리고 치우는 것도 귀찮아 물에 밥을 말아 김치 하나 놓고 먹는게 보통이에요.” 초등학교 4학년생 딸을 둔 주부 박미애(36.서울동대문구마장동)씨는 하루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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즉석편의식 없는게 없어-밥.국.계란말이등 신제품 잇따라
제일제당의 무균포장밥.햇반'에 롯데델가의.불낙덮밥 소스'를 얹고 오뚜기의.사골우거지국'과.잡채'.계란말이'.냉장샐러드'에두산음료의.종가집 김장김치'를 먹는다? 요리를 해본 적이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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횟집 '어당'
모처럼의 동창회라고 해도 많은 인원이 길게 두 줄로 앉다보면인사 한번 변변히 건네지 못하고 헤어지는 사이도 있게 마련. 팔각형 둘레에 4명씩 모두 32명이 둘러앉도록 만든 횟집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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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칠라라 덮밥-주부 윤경원씨
외국음식에 쉽사리 정을 붙이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멕시코 음식이라면 한번 시도해볼만 하다.강렬한 매운 고추맛이며,얇게 밀전병처럼 만든 토티야에 이것저것 재료를 싸 먹는 풍습이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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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요리책 "일본요리-기술에서 예술까지"낸 남춘화씨
『초밥도 쉽게 식탁에 올릴 수 있습니다.』 최근 주부들을 위한 요리책 『일본요리-기술에서 예술까지』를 펴낸 일본요리 전문가 남춘화(南春和.44.「남가스시」대표)씨는 일본요리는 흔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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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이요리 호텔식당서 각광-가을철 별미 미식가 발길 잦아
가을철의 별미 자연송이 요리가 호텔식당가에서 인기메뉴로 등장하고 있다.자연송이는 맛이 담박하고 향이 독특해 가을 미각의 최고봉으로 치는 음식.고단백 저칼로리 영양식품으로 특히 비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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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급요리 싼값에 드립니다" 호텔들 분점 설치 러시
깔끔한 호텔 음식과 서비스를 호텔보다 싼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호텔 음식점이 최근 호텔 바깥 여기저기에 생겨나고 있다. 호텔업계에서 「호텔 외식사업」으로 통하는 이들 음식점은 외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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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릴 영업시간 연장-하얏트호텔
○…하얏트호텔은 최근 로바다야키 「텐카이」그릴의 영업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하고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.새로 선보인 메뉴는 야채.고기.해산물 꼬치구이,주먹밥구이.가케우동.김치덮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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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산물전문 충무상회
음식 하면 흔히 전라도 음식을 떠올린다.맛깔스럽고 푸짐하고….경상도는 정반대다.짜기만 하고 먹을 것도 없고 투박하고….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압구정동의 충무음식 전문점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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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자리서 13개음식점 메뉴 즐겨요-복합식당 첫 등장
『팔레트에 물감 담듯 식성대로 골라드세요.』 피자.햄버거 등패스트푸드부터 스파게티.냉면.자장면.덮밥 등 일품요리와 디저트까지 각 유명업소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식성에 따라 골라먹을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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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일본 학교급식
아침 일찍 학교 뒷문으로 야채가게.정육점.생선가게로부터 신선한 재료가 배달돼온다.오전 7시30분.조리사 7명은 8백50명분의 급식준비에 들어간다. 11시30분까지 학생 전원의 식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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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 도시락 입맛 돋우며 영양있게
어린이들의 개학과 함께 엄마들도 도시락준비 걱정이 시작된다. 매일 변화를 주면서 영양에도 신경을 쓴 식단짜기와 몇가지 도시락 아이디어를 가정요리연구가 崔慶淑씨(라맘마꾸시나 원장)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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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죽송』(서울 서초동)
싱싱한 자연산 생선을 먹고 싶거나 귀한 손님을 대접할 일이 있을 때마다 찾는 일식집이 있다. 서울 서초동 대아예식장 옆에 있는 「죽송」((525)1178∼9). 죽송은 요즘같이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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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서지 즉석요리 위한 기본 양념 만드는 요령|음식준비
최근 바캉스가 여행보다는 가족휴양 개념으로 내면서 여행지의 유명 음식점을 찾거나 산지에서 나는 특산물을 즉석에서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. 따라서 최근 피서지음식은 기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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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 거르면 위궤양·빈혈 우려|입맛 없는 여름철…규칙적인 식사를
입맛 없는 한 여름철이면 특히 아침시간이 바쁜 까닭에 아침을 굶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아 국민 건강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. 영양학자·의사 등 전문가들은 아침을 거르는 것은 「소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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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저붐타고 레토르트식품개발
전혀 요리하지 않고도 데우기만하면 데우기 식탁을 차릴수있는 레토르트식품이 레저붐과함께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. 자장·카레·하이라이스등의 소스가 주류를 이루던 80년대 초반이래 미트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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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공해를 파는「자연식 식당」
농약공해와 첨가물 식품의 부작용에 질린 시민들이 무공해자연식을 찾는 경향이 늘어나자 이들을 상대로 한 자연식 식당이 등장, 성업 중이다. 부산에서 처음으로 자연식식당을 개업한 조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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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이름 우리말로 쓰자
종로보건소는 14일 일식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음식물을 비롯, 식기 등 명칭을 일본어 등 외국어로 부르는 예가 많다고 지적, 관내 1백30여개 일식·양식업소에 대해 「음식물 우리말로